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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숙소 및 음식점

by 샥 shark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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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에 갔다 온 노르웨이 여행 숙소/음식점 후기글입니다.

예약은 4월쯤에 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숙소나 음식사진이 많이 없어서 한 번에 올려요.

 

오슬로 - 2박 3일  2인 기준으로 166,58€ 유로, 베르겐 - 2박 3일  2인 기준으로 231,46€ 유로

노르웨이는 두 도시에 머물렀습니다. 두 도시다 시티박스 City Box 호텔을 이용했어요. 호텔 체크인은 기계를 통해 이뤄져서 코로나시기에 적절했어요. 이메일로 오는 정보를 기계에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이메일 확인해 주세요. 비대면 체크인이 진행되어서 무조건 카드로만 돈을 받는다.라는 이메일이 왔어요. 그 외에도 가려진 체크인번호를 입력하면 기계에서 숙소 방 카드가 나와요. 카드 개수도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던 것 같아요. 근데 이거는 저희가 2명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님 ㅎㅎ

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시티박스 이메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티박스 숙소 사진입니다. 왜 인지 몰라도 노르웨이는 숙소 사진이 별로 없어요. 

방 천장이 사선으로 되어있는 방이라 조금은 불편했지만, 작은 방안에 그래도 화장실은 정말 쾌적하고 괜찮았어요. 두 번째 사진 보시면 오른쪽 부분이 침대 끄트머리인데 그걸 인지하시고 보시면 진짜 협소한 편.

노르웨이 오슬로 시티박스 숙소
노르웨이 오슬로 시티박스 숙소

노르웨이 베르겐 시티박스 숙소 사진입니다. 오슬로가 166유로고 베르겐이 231유로였는데 시티박스는 200유로는 투자해야 좀 넓은 방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슬로 숙소가 방 운이 안 좋았을 수는 있는데 확실히 베르겐은 너무 만족했어요.

노르웨이 베르겐 시티박스 숙소


Rent Mel Pizzeria

별점  : ⭐️⭐️⭐. 3

오슬로 시티박스와 연계되어 있던 가게예요. 시티박스 숙소 키를 보여주면 음료인가? 가격인가를 할인해 줬던 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몰랐는데 계산할 때 친절하게 먼저 말해주시더라고요.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어요. 아쉽게도 😂 음식사진은 사라졌지만 이곳은 피자를 파는 가게입니다. 확실히 북유럽이라 그런지 피자도 가격대가 있긴 했어요. 근데 보니까 이게 그냥 평균 가격 같더라고요.

노르웨이 오슬로 피자집


Fuglen

별점  : ⭐️⭐️⭐️⭐️

오슬로 시청사-노르웨이 왕궁 루트로 걸어 다니다가 카페 가고 싶어서 찾았던 가게!

아쉽게도 오슬로 시청사는 문을 빨리 닫아서 못 방문했지만...

리뷰를 보니까 한국인 분들 리뷰가 많아서 뭐지 해서 보니까 푸글렌이라는 이 커피 브랜드가 오슬로/도쿄/뉴욕에 지점이 있고, 오슬로가 본점이더라고요. 우선 한국인들을 믿고 향했습니다. ㅎㅎ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기도 했고

카페 위치는 조금 뜬금없는 곳에 있어요. 카페 바로 앞이 고속도로처럼 차가 쌩쌩 지나다녀서 조금 시끄럽고 위치가 아쉽다 생각했는데, 정작 안에 들어가니까 밖에 소음이 크게 들리지 않고, 카페 분위기가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어요. 일정 때문에 뭉크미술관을 가야 했는데 몸이 더 쉬고 싶다고 ㅎㅎ 

커피는 고소해서 좋았어요. 커피도 하나 사갈까 했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 구입은 하지 않았지만,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가시면 좋을 것 같고, 자체 브랜드 커피다 보니 패키지 디자인도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딱인 것 같아요.


Brasserie Rivoli

별점  : ⭐️⭐️⭐. 8

뭉크 미술관을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 밥을 먹고 뭉크 미술관으로 가기 위한 큰 그림이었죠. 후후

따가운 햇빛아래 밖에 앉아서 식사를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센 편이고 양도 많은 편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 아직 학생인지라 ㅎㅎ 무언가 더 시키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지만 맛도 무난 무난


베르겐

별점  : ⭐️⭐. 8

미스터 리 컵라면과 간편 음식 카레

베르겐은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시티박스 숙소 근처에 마트에 가서 한국인분이 만드신 미스터리 컵라면과 카페를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후기를 말하자면 컵라면은 좀 많이 짠 편이에요. 저는 짠 것을 잘 먹어서 괜찮긴 했는데 같이 간 친구는 조금 힘들어했어요. 카레는 무난했습니다. 친구는 카레도 짜다고 했어요. 이 날 기억이 있다면 호텔 0층에서 해 먹었는데 작은 티비로 아베의 죽음이 뉴스 속보로;; 


Kogi

별점  : ⭐️⭐️⭐. 5

 

여행기간 동안 친구가 한식을 먹고 싶어 해서 한식당 코기를 갔습니다. 메뉴판에는 노르웨이 화폐 단위로 쓰여있으니 감안해 주세요.

저는 된장찌개, 친구는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된찌는 무난한 맛! 근데 요리하시는 분들 보니까 한국인은 아니고 외국분들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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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르겐 한식당 코기 kogi 메뉴판


내부는 무척 깔끔했어요.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손님은 2 테이블 정도 

노르웨이 베르겐 한식당 코기 kogi 가게 내부


Kafé Spesial

별점  : ⭐️⭐️⭐. 8

여기는 비건 카페! 근데 비건식만 파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간 곳인데 분위기가 왁자지껄하긴 한데 나름 느낌이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랬는지 몰라도 주문을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애플페이등 폰으로 결제까지 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자리에는 테이블 번호가 적혀있어요. 음식은 무난하고 가격대는 북유럽인 거 감안하면 저렴한 편!


베르겐을 떠나며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눈물 나게 비싸던 노르웨이 베르겐 공항 햄버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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