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에 갔다 온 리스본 여행 숙소 후기글입니다.
예약은 10월 12일에 했습니다.
3박 4일 / 2인 기준으로 193,26€ 유로
숙소 위치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캐리어 들고 올라갈 때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중앙으로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숙소가 넓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감성 있게 아기자기한 숙소였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위 이미지1처럼 바로 작은 주방과 식탁이 보여요. 식탁은 아랫부분 만지면 확장이 가능합니다.
주방기준으로 왼쪽에 침실이 있어요.
침실에는 옷을 걸어둘 수 있는 행거가 존재해요.
주방 전체 사진! 주방아래에는 세탁기가 있어요. 저랑 제 친구는 종이로된 세탁세제를 사서 챙겨 와서 빨래도 했답니다. 그리고 식탁 위에는 수납장이 있어서 거기에는 그릇과 냄비등 도구들이 미리 구비되어 있고, 호스트분이 웰컴 와인도 선물해 주셨어요.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ㅎㅎ 다 마시지는 못했지만..
리스본 도착 첫날은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라면을 끓여 먹었던!! 신라면은 바르셀로나 숙소 호스트분이 챙겨주셨던걸 챙겨 왔는데 요긴하게 먹었네요. ㅎㅎ (feat. 스걸파)
참고로 숙소에는 빨래도 널고, 외부와는 차단됐지만, 하늘을 볼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존재했어요.
여기 숙소는 유럽 옛날집답게 열쇠가 아주 올드해요😂
에피소드가 있다면 처음 문을 열려고 시도했을 때, 문이 안 열려서 한 20분은 넘게 고생했던 것 같아요. 하필 호스트도 연락텀이 느려서 ㅎㅎ
리스본은 작은 골목이 많은 도시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숙소 외부도 뭔가 아기자기~
<단점>
이 숙소가 작은 것도 전 괜찮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화장실이 정말 작아요. ㅠㅠ 세면대랑 샤워부스가 같이 있는데 샤워부스 쪽에는 조명이 없어서 세면대 쪽 조명을 의지하며..🥺 전 그래도 무던한 편이라 사용하긴 했지만, 화장실이 중요하신 분이라면 비추!
2인용 작은 파티오. 알파마 - 리스본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리스본 지역, 포르투갈
포르투갈 리스본의 공동 주택 전체 리스본의 역사적인 중심부에 위치한 19세기 후반의 작은 전통적인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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