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도구를 사기 위해 찾아다녔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더 싸고, 편하지만, 게으른 탓에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MIMI MANDL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노래 Paly 하면서 글 본격적으로 시작
작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베이킹도구들은 다 있는 가게!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다.
솔직히 엄청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 베이킹도구는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니 이왕 사는 거 투자하자라는 마음도 큰 편 😎
유럽에서 살게 되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 있었다면, 과연 내가 베이킹을 시도라도 해봤을까?? 의문이 든다. 유럽 특성상 거의 대다수의 집에 오븐이 구비되어있는 것도 큰 몫을 차지하는 듯.
메인은 케이크이지만, 쿠키틀도 몇 개 구입했다.
내가 구운 쿠키~~
다른 날도 보다도, 유독 크리스마스에는 서양식?으로 먹고 싶어 진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과소비중 😂
많이는 못 샀다. 조금씩 모아 볼 예정 후후
케이크는 우선 당근케이크를 생각 중! 그 이유는 나에게 아직 케이크 돌림판이 없어서, 아이싱을 하기에 힘들다. 물론 아이싱 제대로 해 본 적 없음 주의.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짜는 주머니와 깍지 세트도 샀다. 원래는 세트 말고 개별로 구성된 제품을 살려고 했는데, 비싸서 세트로 가성비 챙기기 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마카롱 구워보고 싶다.
대략 한국돈으로 4만 원 조금 넘게 나왔다. 이것도 그나마 세트 구입해서 이 정도
세트 안에는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짜는 주머니 한 개와 추가 깍지들이 13개
짤주머니에 부착되어있는 깍지까지 합치면 총 14개!
나름 알찬 구성이라 생각
원래는 실리콘으로 된 머핀틀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없었다. 나중에 구입하게 된다면, 깍지들을 다양하게 응용가능할 듯!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면 후기도 작성할 예정
투 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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