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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일상14

1/1 Happy New Year~ 신년이다 2023 Happy New Year Frohes Neues Jah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흙토끼! 계묘년의 해 2023이 왔다. 2022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청 쪽으로 가서 폭죽놀이를 구경했다.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기껏 기다렸것만...생각보다 폭죽이 시원치 않았다...🥺 베를린에서는 개인이 이것보다 더 화려하게 하는데 이게뭐야!! 흑흑 뭔가 너무 기대이하 그나마 영상 속에서 터지는 꽃가루 폭죽마저 없었다면,, 정말 두근거리는 거 하나도 없었을 듯 한국은 이미 새해였지만, 여기는 8시간 시차로 인해 막 새해가 되고 있던 순간이라 아빠랑 영통 하면서 이곳에 새해를 알렸다. 2022는 무언가 한 거 없이 지나간 것 같은데, 2023은 많은 걸 하고 싶고, 그것들을 절반이상 이.. 2023. 1. 2.
12/30 문방구 방문 Libro 재료 구입, 첫 그릭요거트 크리스마스 방학을 즐기면서~(1월 8일까지) 알바 외에도 하고 있는 아동미술 수업 재료를 사러 문방구? 같은 곳에 갔다. 오스트리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방구? 브랜드 Libro 아동미술 수업에 필요한 오일파스텔(혹 크레파스)과 스케치북을 구입하러 왔다. 스크래치 기법을 위한 크레파스 구입이었기에 탈락했던 제품.. 너무 딱딱했음. 다 저런 류 제품 밖에 없길래 더 큰 곳으로 가야 하나 했는데, 구석에서 겨우 발견 다행~ 대략적인 내부 사진 문방구라고 하기에는 큰 편이지만~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알파문구 같은 브랜드. 장난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사고 싶은 건 왜일까 내돈내산을 인증하는 영수증 ㅎㅎ 수업용으로 크레파스를 구입한 것도 있지만, 내가 작업할 때 쓰고 싶어서도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비싼 재료가 아.. 2022. 12. 31.
마지막날 크리스마스마켓 구경 12/25일 거의 끝나가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막차 타며 구경했다. 사실 구경이랄 것도 없기했... 사실은 신발모양 컵을 얻기 위해 간 거지만, 아쉽게도 다 나가버려서 그냥 컵으로 푼쉬(Punch,glühwein 글뤼바인 류)를 마셨다.🥲 푼 쉬는 오렌지 푼쉬!!로 주문했고, 초코 시럽이 뿌려진 추로스도 먹었다. 요 며칠 전부터 갑작 날씨가 풀려서 영상이었는데, 좋은 날씨에 밖에서 따뜻한 푼쉬와 추러스를 먹으니 이것이야말로 소확행?!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꼭 이쁜 컵 구해야지🤗 2022. 12. 26.
비엔나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홈파티~선물교환,보드게임 뱅 2022.12.24 🥳 비엔나 2년 차이지만, 비엔나에서 보내는 나의 첫 크리스마스 홈파티 🥳 작년에는 남부로 여행을 가서 올 해가 처음! 그러다 보니 준비를 열심히 해봤다. 가볍게 몇 가지 규칙을 준비 -15시 시작 - 각 자 음식 1개 준비해 오기 -술 등 음료는 개인이 알아서 준비해 오기 , 꼭 가져올 필요는 없음 - 20유로 이하의 선물 한 개 준비 나는 크림파스타, 샐러드, 소주딜 칵테일 (소주모히토 레시피), 당근케이크를 준비했다. 친구들은 라자냐, 버터쿠키, 글뤼바인(Punsch, glühwein, 뱅쇼)/호떡/직접 만든 미트볼요리, 샴페인/아귀찜, 레드와인 5명이서 하는 소소하고 작은 파티인데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아귀찜은 준비한 친구 정말 대단,,, 아구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니.. 202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