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오스트리아 미대 22/23 겨울학기 전시회 Rundgang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

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wien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

2023. 01.19 ~ 01.23

2. 아뜰리에 하우스
Lehárgasse 8, 1060 wien

<2-1편입니다>
https://berry-sick-65.tistory.com/37

2-1 무대미술과 오스트리아 미대 22/23 겨울학기 전시회 Rundgang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

<2-2편입니다>
https://berry-sick-65.tistory.com/38

2-2 무대미술과 오스트리아 미대 22/23 겨울학기 전시회 Rundgang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

<2-3편입니다>
https://berry-sick-65.tistory.com/39

2-3 무대미술과 오스트리아 미대 22/23 겨울학기 전시회 Rundgang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

무대미술과~ 전시글의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 짝짝짝 👏

이번에는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과 전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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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시 때도 개인적으로 좋게 봤던 작업을 한 친구인데 이번에도~ 좋네요. 본인만의 스타일이 확고해서 바로 알아봤어요.
자세히 보면 콜라주식으로 회화작업을 하는 것 같아요.

선으로 심플하게 느낌을 살린 게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위에 작업과 같은 친구의 또 다른 작업
이 작업은 회화적인 느낌도 있지만, 디자인 작업물 같기도 해요.

맨 위의 작업은 뭔가 핼러윈이 생각나는 작업 같아요. 괜히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집에 가면, 길거리에 풀들도 왜 그렇게 무서운 형태로 보이는지..ㅎㅎ

강렬한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온 작업이에요.
벽에 걸어두지 않고, 바닥에 놓여서 그런지 지나가면서 눈에 확 들어온 것 같아요.

투명하게 비치는 듯한 느낌이 좋은 작업이었어요.

<미디어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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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자허카페의 자허토르테를 메탈소재로 제작한 설치물입니다.
커피잔에는 진짜 커피가 들어있어서, 설치물을 구경할 때 커피 향이 솔솔

유럽건물 특성상 층고가 높은 편이라 그래서 공간이 시원시원해 보이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전시 보는 데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작업은 얼핏 봤을 때는 무언가를 배양할 때 쓰는 페트리접시에 무슨 작은 생명체?를 빔으로 쏘는 건가 했어요.
근데 바로 근처에서 이 작업을 한 친구가 유리에 작게 스크래치를 내는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큰 설치물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학생들이 작업하는 데 있어서 공간이 넓으니 표현이 제한되는 게 그나마 덜 한 것 같아요.

건물 1층에는 옥션도 진행되었어요.
그림 판매 수익은 기부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글이면 전시회글이 마무리될 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