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에 갔다 온 로마 여행 숙소 후기글입니다.
예약은 10/23일에 완료했습니다.
4박 5일 / 2인 기준으로 286.44 € 유로
위치는 콜로세움과 무척 가깝습니다.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너무 도심은 아니라 시끄럽지 않습니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습니다. 오후 23시까지 버스가 다녀서 쉽게 숙소에 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큰 문을 지나고, 통로를 통해 들어가야 했습니다. 호스트 분이 안내해주시니, 이용하시게 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숙소에 들어간 후, 호스트분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바로 짐부터 풀었습니다. 첫날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거라 친구와의 상의 후 우선 잠깐 낮잠을 자기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12월이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금방 해가지고 있었던 것은 안 비밀
숙소는 호스트 없이 저와 친구만 이용하는 형태였습니다. 엄청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큰 퀸 사이즈 침대 하나와 그 옆에는 옷장/주방/욕실(화장실)이 있는 형태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욕실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해서, 1순위로 보는 요소 중 하나인데, 욕실도 GOOD
Sen
저 같은 경우 라테를 자주 마시는데, 우유를 꼭 락토프리 우유를 넣어마십니다.
관광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기 전 구입했던 우유인데요. 이탈리아어를 모르다 보니 우유 찾는데 꽤나 고생을 했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Senza Lattosio라고 쓰여 있으면 락토프리 우유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하는 말이긴 하지만, 호스트분이 무척 친절합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다가 실수로 찻잔의 받침 대을 깨버려서, 바로 왓츠앱을 통해 실수를 이야기했고, 변상을 위해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친절하시게도 그럴 필요 없으니 너무 걱정마라 해주셨습니다. 🥹 그때 당시 대화했던 내용이 있어서 다시 보니까 너무 친절하셨다.
그리고 제가 느낀 하나의 단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면 저는 기관지가 무척 예민하고 약한 편인데 숙소만 들어가면 기침이 계속 나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을 자야 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도 그렇고 후기 이야기를 보면 저 같은 분은 한 명도 없는 걸로 보아 저의 예민한 기관지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점 고려하신다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https://abnb.me/KWTP8xfKHvb
Casa Alessandra Colosseo - 로마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Lazio, 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의 공동 주택 전체 콜리세움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세인트 존 라테란 대성당,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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